강진군, 화재예방 안전문화운동 실시
강진군이 지난 11월부터 관내 재난취약계층 410가구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했다.강진군은 지난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안전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장애인, 다문화가정, 고령자 등 관내 재난 취약계층 410가구에 대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.
주택화재는 대부분 심야 취약 시간대에 발생해 화재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하고 유독가스 흡입으로 사망하거나, 소화기가 없어 초기 화재진압에 실패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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